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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다이어트 꿀팁을 공유했다.
이어 "매일 고구마와 닭가슴살만 먹으면 우울할 것 같더라. 그래서 식단이 비교적 널널하고 술을 먹을 수 있는 저탄고지를 선택한 거다. 당과 탄수화물을 제외하고 다 먹었다"고 설명했다.
소유는 "초반에 인바디를 안재서 그때의 결과는 없다. 1월 31일에 인바디를 쟀을 때는 체지방량이 17.1kg, 체지방률은 29.2%였다. 근데 일본 공연에 가서 푸딩도 먹고 계란 샌드위치도 먹었는데 체지방량은 2월 21일 기준 14.3kg, 체지방률은 25.3%까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인바디에 따르면 몸무게는 58.5kg에서 56.5kg로 약 2kg이 감량된 상태.
소유는 "1월 중순에 너무 좀이 쑤셔서 버티지 못하겠더라. 그래서 다리 깁스를 한 채 헬스장을 가서 상체 위주로 운동을 했다"며 운동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소유는 2010년 씨스타로 데뷔해 'SHAKE IT', 'Touch my body', 'I Swear'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앞서 인생 최대 몸무게 62.4kg가 됐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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