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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군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진이 팬들을 위해 깜짝 서프라이즈를 했다.
진은 "3월에는 화이트데이가 있다. 화이트데이라서 여러분들께 사탕을 전해드리기 위해 왔다"라며 보라색 막대사탕을 꺼냈다.
진은 "콜드플레이와 무대에 서기 위해 아르헨티나에 있다"면서 "사실 오늘은 스케줄이 없었는데 팬 여러분께 예쁜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메이크업과 헤어도 가볍게 스타일링했다. 원래 사실 이거 비밀인데 생색내고 싶어서 말한다"면서 수줍어했다.
앞서 진은 지난해 10월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된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공연에서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 무대를 선보였었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입대, 현재 육군 제5 보병 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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