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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SBS 측이 양자경의 아카데미 수상 소감 속 여성 언급을 삭제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양자경은 지난 12일 오후 5시(현지시간) 미국 LA돌비시어터에서 열린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시아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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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를 제외한 다른 방송사들은 '여성'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썼기에 SBS의 이런 편집이 의도적인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었다.
논란이 계속되자 SBS 측은 영상을 삭제, 해당 부분을 포함한 재편집분을 다시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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