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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7살 연하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헌수는 "너무 귀한 인연이 찾아왔다. 10월에 결혼한다"면서 "한 달에 하나씩 준비하고 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손헌수는 예비신부와의 만남에 대해 "일적으로 만났다. 7살 연하다. 관광 공사에서 일한다"면서 "웹예능을 했는데 그 분이 나를 섭외했다. 일하다가 정이 들었다. '손헌수가 먼저 대시했을거다'고 생각하시는데 제가 고백을 당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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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운명의 반쪽이 맞는 지 검증에 들어갔다는 손헌수는 "빈틈이 찾으려고 해도 없더라"면서 "어떻게 이런 분이 저한테 왔죠?"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손헌수는 "식성도 너무 잘 맞는다. 육식파다"면서 "대화는 존댓말로 한다. 존경의 마음을 다하자는 마음에 존댓말을 한다. 또 존댓말로 하면 싸움이 극에 가지 않는다고 한다. 4년 동안 알고 지내고 1년 동안 연애를 하면서 한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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