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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금수저설이 돌았던 조예영이 채무 불이행에 대해 사과했다.
조예영은 "우선 최근 있었던 논란에 대해 변명의 여지 없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저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연신 사과했다.
이어 "최근 저희 가족 사업이 어려워지게 되었고 그로인해 저희 가족 모두 어려워지는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라며 "문제를 해결해보려 여러모로 도움을 청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더 신중히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채무 불이행의 경위를 설명했다.
한편, 지난 8일 유튜버 구제역은 조예영이 팬에게 400만 원을 빌린 뒤 채무를 갚지 않고 잠적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이하 조예영 글 전문.
안녕하세요, 조예영입니다
우선 최근 있었던 논란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저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최근 저희 가족 사업이 어려워지게 되었고 그로인해 저희 가족 모두 어려워지는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해보려 여러모로 도움을 청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더 신중히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하게 되었습니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또한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 가족들이 더 이상 상처받거나 언급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