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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혹 떼려다 혹 붙였다. 배우 김새론이 재차 생활고를 호소하다가 역풍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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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새론은 차기작에서 하차했으며 "5월 18일 오전 8시경 강남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다.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 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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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새론의 변호인 민기호 변호사는 법률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김새론의 생활고가 사실이라고 강조, 수임료 또한 "보통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으며 "김새론이 보유한 차는 사건 이후 처분했고, 방송에 나온 아파트는 기획사의 소유로 사건 이후 해당 아파트에서 퇴거해 월세로 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김새론의 선고 공판은 오는 4월 5일 열린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