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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새벽 4시10분까지 생애 첫 몰아보기! 너무 많이 울었다!"
"모두 다 잘했다"며 감탄을 늘어놓고 김영철은 "저녁 7~8시부터 쭉 봤다! 재밌었다! 아 정말"이라고 '최고'라는 의미의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린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어 김영철은 "TMI 개인적으로 마지막 회에서 너무 많이 울었다"며 "그냥 모든 대사와 말이 자꾸 눈물이 나왔다, 동은이랑 여정이랑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지난 10일 오후 5시 파트2가 공개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