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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공개사과를 해 시선을 모았다.
윤혜진과 지온 양은 아침을 맛있게 먹고 이미 본 적 있는 뮤지컬을 다시 보기 위해 데이트에 나섰다.
특히 윤혜진은 뮤지컬에 푹 빠진 지온 양을 위해 오페라글라스까지 구매했고 "엄마 같은 엄마가 어디 있냐?"라며 준비성 철저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뮤지컬을 보고 난 후 두 사람은 분식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고, 다이어트 때문에 음식을 안 먹던 지온 양은 "아 예쁘다"라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지온 양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 카메라를 바라보며 "우와 나 진짜 예쁘다"라고 감탄했고, 윤혜진은 입을 틀어막으며 "여러분 미안합니다. 애를 잘못 키운 것 같다. 자꾸 지 얼굴 보고 예쁘다고 그런다"라고 급하게 사과의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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