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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4세 젠이 '한국어-영어-수학' 지식을 완벽 흡입하며 놀라운 '제니어스' 타임을 선보인다.
먼저 젠은 한국어 수업에서 "개미", "달팽이" 등 동요를 듣고 단어를 따라 말한다. 젠은 정답을 맞히자 발을 동동 굴리며 온 몸으로 기쁨을 표현해 한국어 공부에 흥미를 보인다. 이어 젠은 영단어를 듣고 뜻을 손쉽게 찾아냈을 뿐만 아니라 두 번째 선생님으로 온 강남과 일본어로 자유자재로 대화하며 '한국어-영어-일본어' 3개 국어를 섭렵한 '언어 천재'의 모습을 뽐냈다는 전언이다. 또한 젠은 물건의 개수를 정확하게 세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지식 흡입력으로 언어에 이어 수학 능력까지 섭렵한 '제니어스'에 등극할 예정이다.
한편 선생님이 "젠의 발음이 점점 명확해지고 있어요"라며 젠의 발음을 칭찬하자, 사유리는 "엄마보다 발음이 더 좋다고 한다. 너무 뿌듯해"라며 젠의 한국어 발음에 안심했다고 해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언어 천재' 젠의 천재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