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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임지연이 자신의 출연작 중 최애 작품을 꼽았다.
그러면서 영화를 다시 볼 자신은 없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제작진이 "'인간중독'을 다시 본 적 있는지"에 대해 묻자, 임지연은 "사실 한 번도 못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영화 개봉했을 때 보고 친구들이랑 극장에서 보고 총 두 번 봤다"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혼자 집에서 조용히 내가 데뷔했던 작품을 보면 어떨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지연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10일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