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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박보검·송중기 덕분에 비즈니스 대박…아트 디렉터로 활약('라스')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3-03-08 13:16


이광기, 박보검·송중기 덕분에 비즈니스 대박…아트 디렉터로 활약('라스'…
사진 제공=MBC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이광기가 '라디오스타'를 통해 아트 디렉터로 변신해 활약 중인 근황을 전한다. 그는 송중기 덕분에 비즈니스가 대박 났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8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구혜선, 정이랑, 이은지, 이광기가 출연하는 '변신강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광기는 드라마 '태조 왕건', '정도전', '태종 이방원' 등 레전드 사극에서 굵직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베테랑 배우다. 최근에는 아트 디렉터로 변신, 미술계에 영향력을 뻗치고 있는 중이다.

5년 만에 '라스'를 찾은 이광기는 지난해 열렸던 '2022 KBS 연예대상'을 소환한다. 그는 당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던 '찐 광기' 사극 분장 등장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이광기는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기 시작하게 된 이유를 공개함과 동시에 사진, 설치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힘을 쏟고 있는 열정러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그는 전 세계 뮤지엄의 러브콜을 받은 유명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고 밝히는가 하면, 송중기와 박보검 덕분에 사업이 잘 풀렸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미술품 경매 가격을 올리는 꿀팁까지 알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레전드 사극 '태조 왕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드라마에서 명연기를 펼쳤다가 종친회에서 몰매를 맞았다고 고백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그러면서 자신이 예능계 한 획을 그은 신조어의 창시자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신조어가 최근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도 등장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절친인 MC 김구라의 생색 때문에 울분을 토했던 사연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이광기는 김구라와 티격태격 절친 케미를 자랑하며 노브레이크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MBC '라디오스타'는 8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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