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리뷰] "보청기 사용 권할수도"…박군, ♥한영과 결혼 1년 만에 '디스크 수술+난청' ('동상이몽2')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3-03-07 08:37 | 최종수정 2023-03-07 08:38


[SC리뷰] "보청기 사용 권할수도"…박군, ♥한영과 결혼 1년 만에 '…
사진 출처=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동상이몽2' 박군이 허리 디스크 수술에 이어 난청 진단을 받았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군, 한영 부부가 이비인후과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허리 디스크 수술을 한 박군은 거동도 불편한 상태였다. 그는 "직업군인 생활을 거의 10년 정도 했다"며 "사격할 때 귀마개를 안 꼈는데 지금은 말은 들려도 말소리 구분이 잘 안 된다"고 했다.

하지만 박군의 고막은 아무 문제가 없었고, 바로 청력 검사로 넘어갔다. 박군은 단어를 듣고 따라 말해보기로 했으나, 제대로 따라하지 못했다. 이에 박군은 "뭐라고 하는 것 같긴 한데 잘 안 들린다"고 말했다.

박군에 소음성 난청이라고 진단한 의사는 "소음으로 노출이 많이 돼 귀가 손상됐다. 난청이 오면 약물 치료는 없고, 보청기 사용을 권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에 충격받은 박군은 "관리를 잘해서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해야겠다"며 "보청기 이야기에 가슴이 철렁하다"고 했다.

한영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허리 디스크 수술한 박군을 위해 간호하기 시작했다. 한영은 "오늘 웬만한 건 다 해주겠다. 왕처럼 있어"라고 했고, 박군은 "아내가 저날 저를 씻겨주기도 했다"며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