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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과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가 연예기획사를 설립했다.
공동창업자 타일러 라쉬는 "투명하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직접 만들어서 쓰다 보니 기회가 많았는데, 그런 경험을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도 꼭 제공해드리고 싶었어요"라고, 줄리안 퀸타르트는 창업 취지에 대해서 "아티스트에게 결정권을 더 주고 협업을 핵심 가치관으로 삼아서 커뮤니티 같은 곳을 만들고 싶었어요"라고 밝혔다.
한편, 웨이브엔터테인먼트에는 브라질 출신 카를로스 고리토, 인도 출신 니디 아그르왈, 러시아 출신 귀화 한국인 일리야 벨랴코프, 폴란드 출신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파키스탄 출신 자히드 후세인, 프랑스 혼혈 사라 수경, 미국 타일러 라쉬, 벨기에 줄리안 퀸타르트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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