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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호사다마다. 배우 전종서 커플의 데이트 모습을 노출시킨 성해은이 첫 브이로그를 결국 삭제했다.
지난 4일 성해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잠이 뭐죠? 강철체력 성해은의 72시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브랜드 행사에 참여하거나 스키장, 맛집에 가는 성해은의 일상 생활 모습이 담겨있는데, 이 뜻밖의 해프닝은 성해은이 애견 카페를 방문한 영상에서 발생했다. 성해은이 강아지들과 놀고 있는 도중, 그녀의 뒤로 전종서-영화감독 이충현 커플의 모습이 잡힌 것. 이들은 잔디밭 구석에 쪼그려앉아 강아지들을 바라보며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한편 성해은의 이런 실수에 대해 "다른 셀럽들도 동영상 편집할때 다른 사람들이 카메라에 잡힌 부분은 블록 처리를 하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바로 실수를 인정한 점은 칭찬해줄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