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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정혁이 셀프로 이별 리콜을 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양세형은 정혁에게 "이별을 리콜하고 싶은 분이 계시냐"고 궁금해한다. 이에 정혁은 "너무 좋아했던 사람이 있었다. 그래서 셀프로 이별을 리콜 해봤다. 영화처럼 될 줄 알았는데, 다시 만나보니 서로 변해 있더라"고 회상한다.
이어 정혁은 "3년 정도 만난 여자친구였고 헤어진 지 2년 만에 이별을 리콜했다. 다시 만났을 때 '잘 해 보고 싶다'는 생갭다는 오히려 생각 정리가 된 느낌이었다"면서 솔직하게 셀프 이별 리콜 후기를 들려줬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