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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짐종국' 김종국이 손흥민 손절설에 대해 해명했다.
김종국은 "안 그래도 궁금한 게 예전에 지성이가 한국에 와서 웨이트를 하고 싶다고 운동하러 같이 갔다. 요만한 데 서가지고 스트레칭하고 그런 거만 하더라. 이럴 거면 여기 왜 왔냐(고 했다)"고 박지성과의 일화를 밝혔다. 이에 이승우는 "저희도 밸런스 훈련 위주로 하고 코어 훈련"이라고 했고 박주호도 "무게 보다는 들면서 움직인다"고 밝혔다.
김종국은 "유럽 선수들 좀 작은 선수들 실제로 봤는데 덩치가 엄청 크다. 메시도 엄청 두껍다고 하지 않냐. 경쟁을 하려면 우리나라 선수들도 약간 좀 웨이트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웨이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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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박주호는 "오늘 알지 않겠냐. 승우가 오늘 왔다가 다음에 봤는데 구독 취소 되어있으면"이라면서도 "(김종국 얘기에) 공감은 했다. 자극만 딱 주고 나갈 때도 많지 않냐. 외국은 그렇게 많이 한다"고 등 운동이 중요하다는 김종국의 말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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