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재벌가 며느리' 조수애가 복귀에 시동을 거는 '각'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조수애는 시크한 스타일에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오랜만에 엄청난 카메라 세례를 받은 것일 텐데도, 능숙한 포즈로 매력을 과시했다.
조수애의 공식 석상 나들이는 사실상 결혼 이후 처음 있는 일.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두산그룹 회장 박용만의 장남인 박서원 전 두산매거진 대포이사과 결혼, '재벌가' 며느리가 된 뒤 은퇴를 선언했다.
한동안 인스타 활동도 접었을 정도로 가정과 육아에 충실해왔다. 2021년 3월 인스타 활동을 재개한 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그간, 아들과 놀이를 즐기는 모습이나 부부의 외식 외출 모습 등 일상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한편 1992년생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무려 1800: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고 '아침&', '오늘, 굿데이', '골프 어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 전 회장과 두 아들 박서원 전 오리콤 부회장, 박재원 전 두산중공업 상무 등은 2021년 말 두산그룹 경영에서 손을 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