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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피크타임'이 연합 매치에 돌입한다.
각기 다른 무기를 장착한 팀들이 '연합 매치'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특히 1등 유닛이 속한 연합은 전체 누적 득표수의 2%를 받게 되는 베네핏이 예고됐다.
강력한 베네핏이 걸린 만큼 '운명공동체' 연합 구성에 기대가 모인다. 1라운드 '라이벌 매치'에서 베네핏을 받지 못한 팀에게는 중요한 한 수가 될 수 있는 상황. 매칭 방식은 '연합 헤드'가 함께 하고 싶은 3팀을 선택해 하나의 연합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각 연합의 벤치클리어링 불사한 선곡 쟁탈전도 치열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합숙 훈련 다음 날 진행되는 깜짝 중간평가는 참가자들을 단체 '멘붕'에 빠트린다.
기대와 달리 예상 밖 부진한 모습에 심사위원 박재범마저 "심각하다"라면서 해결책을 찾으라고 미션을 남긴 연합도 발생한다. 시작부터 '위기'에 봉착한 연합은 어디일지, 이들이 해결책을 찾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드 라이벌 매치의 승패가 모두 가려진다. 서바이벌 라운드에서 '올픽'을 받은 팀 2시와 팀 8시가 '걸그룹'을 주제로 격돌하는 가운데, 선공개된 팀 5시의 세븐틴 '히트(HIT)' 무대도 기대를 높인 상황이다.
JTBC '피크타임'은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