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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랭키 영빈이 데이트 폭력 논란으로 팀에서 퇴출됐다.
A씨는 피해자가 3달 교제 끝 이별을 고하자 격분한 B씨가 피해자의 멱살을 잡고 골목길로 끌고가 휴대폰을 빼앗아 던지고 목을 졸라 기절시켰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블랭키 측 입장 전문.
먼저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금일 한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사안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해당 사안의 당사자가 영빈 군으로 확인되었고 이에 영빈 군의 거취 및 블랭키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영빈 군의 팀 탈퇴를 결정하였고, 블랭키(BLANK2Y)는 오늘 예정된 공연 KROSS Vol.2부터 영빈 군을 제외하고 활동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멤버 영빈 군 관련한 사안으로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블랭키가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