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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제주도 여행을 위해 챙긴 캐리어를 공개했다.
겨울 옷이 부피가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했다는 혜리는 잠옷 등을 공개하며 어떤 옷을 챙겼는지 소개했다. 이때 혜리는 "자쿠지 같은게 있어서 수영복을 새로 구매해서 왔다"면서 새로 산 비키니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비키니를 직접 몸에 대보며 쑥스러워했고, 자막으로는 '제주도 핫 걸'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혜리는 캐리어에 챙긴 세면도구 파우치, 메이크업 파우치, 신발, 옷 등 다양한 소지품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계속 혜리는 "혹시 모르니까"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는 "혹시 모르니까 다 챙겼다. 저는 없으면 불안하니까 다 챙기는 편이다"라며 "너무 많이 챙기기는 했다"고 인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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