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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2의 임영웅'이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은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후보 황영웅이 충격의 폭행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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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은 트로트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얼굴을 알린 주요 참가자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황영웅은 '제2의 임영웅'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을 정도로 막강한 팬덤을 구축했다. 국민 응원 투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준결승전 역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스타 탄생' 임박을 예고했다. 하지만 황영웅은 결승전 공개를 앞두고 폭력 의혹이 불거지면서 '불타는 트롯맨' 전체에 날벼락을 안긴 것. 이미 결승전 녹화를 마친 '불타는 트롯맨'은 예상치 못한 황영웅의 폭력 전과에 당혹감을 금치 못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