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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운동화 먹튀 논란을 강력 부인했다.
스타일리스트 A씨는 23일 연예인 B씨가 1억원 상당의 나이키 신발을 가져간 뒤 돌려주지 않는 연예인에 대한 저격글을 올렸다. A씨는 "가식적인 삶 좀 그만 살고 눈치 좀 챙겨. 내 주변 사람들한테 연락 그만하고 필요한 건 돈 주고 좀 사. 돈도 많은 애가 돈 좀 써 제발. 증정 그만 밝히고 황당하네"라며 B씨가 돌려주지 않고 있는 운동화 리스트 캡처본을 공개해 논란이 야기됐다.
이후 B씨가 수호라는 '설'이 제기됐으나 소속사 측에서 즉각 법적대응을 선언하며 사건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