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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편스토랑' 정상훈이 다정한 아빠 면모를 드러낸다.
간식 4종이 완성될 즈음 정상훈의 귀염둥이 아들 삼형제가 집으로 돌아왔다. 삼형제는 지난 출연 때보다 쑥쑥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외모부터 성격까지, 개성이 모두 다른 삼형제의 모습이 엄마미소를 유발했다. 첫째 한성이는 믿음직하게 동생들을 챙기며 아빠가 힘들지 않게 도왔다. 뿐만 아니라 즉석에서 아빠를 위해 펼친 피아노 연주가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 것.
축구 선수를 꿈꾸는 귀요미 둘째 한음이, 마이웨이 장꾸 셋째 한결이까지.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요리를 할 때도 각양각색 개성을 뽐냈다. 정상훈은 삼형제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흐뭇하게 바라봤다. 귀여운 삼형제와 아들바보 정상훈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2세를 준비하고 있는 박수홍이 "정말 좋은 아빠다"라고 감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