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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트와이스의 새 앨범 'READY TO BE'(레디 투 비) 콘셉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새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자유롭고 능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CRY FOR ME'(크라이 포 미), 'SCIENTIST'(사이언티스트)를 만든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와 린드그렌(Lindgren)이 작곡했고, 'Heart Shaker'(하트 셰이커)에 참여한 별들의전쟁 * (GALACTIKA *)이 작사했다.
트와이스 미니 12집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에 진입한 선공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GOT THE THRILLS'(갓 더 쓰릴스), 'BLAME IT ON ME'(블레임 잇 온 미), 'WALLFLOWER'(월플라워), 'CRAZY STUPID LOVE'(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와 타이틀곡 'SET ME FREE' 그리고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됐다. 다현은 이 중 4번 트랙 'BLAME IT ON ME'와 6번 트랙 'CRAZY STUPID LOVE' 단독 작사를 맡아 음악적 역량을 자랑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3월 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미니 12집 'READY TO BE'와 타이틀곡 'SET ME FREE'를 정식 발매하고 당일 컴백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