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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채팅 아르바이트 사기 피해를 당했다.
특히 업체 측은 권민아가 AOA 출신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뒤에는 대화 상대에게 다리 사진을 보낸 것을 빌미로 협박도 했다. 심지어는 다른 멤버 2명의 사진을 보내면 1500만원을 돌려주고 권민아의 사진을 지워주겠다고도 했다.
경찰은 권민아 뿐 아니라 다른 추가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지난달에는 중고거래 사기를 당해 5000만원의 피해를 당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