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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퍼스트룩'이 매번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주현영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지난 작품 이야기와 함께 연기에 대한 고민, 그리고 남다른 포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SNL' 은 주현영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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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납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대사를 하거나 행동하지 않으려 해요. 물론 이 외에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많지만 스스로 이해되지 않은 상태에서 내뱉은 로봇과 같은 말과 행동은 결국 대중에게도 전달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죠."
요즘 주현영은 자신만의 중심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완벽할 순 없잖아요. 끝없이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와 자기만족을 원하면서도 불안정한 삶 속에서 어떻게 저만의 중심을 단단하게 세울 수 있을지 종종 생각해요. 저 스스로 납득하고 움직이게 하는 기준이 무엇일지 찾고 있죠."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로 다양한 작품에서 열정을 표출하고 싶다고 말하는 주현영,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2월 16일에 발행된 매거진 '퍼스트룩' 252호에서 만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