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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결혼 7년차에 7번 이사를 한 '프로 이사러' 서하얀이 언제 또 이사갈지 모른다며 신박한 정리법을 소개했다.
이어 언제 이사갈지 모르니까 수납 정리에 필요한 아이템 쇼핑에 나섰다.
온갖 살림 정리가 시급하다는 서하얀은 먼저 오형제의 신발로 넘쳐나는 신발장을 언급한 뒤 "일 년에 한 번씩 (다른) 사이즈를 사다 보니까 신발이 너무 포화상태다. 이것도 정리해야 한다"고 신발장도 구입했다.
또 모자를 잔뜩 꺼낸 서하얀은 "제 모자들은 저 쪽에 있고 남편 모자들을 정리해줘야 할 것 같다"며 "안 쓰는 모자들이나 골프 모자들을 정리해서 줘야 찾아쓴다. 안 그러면 정리를 해놓은 건데 헤집어놔서 이렇게 된 것"이라며 '철부지 남편' 임창정의 아이템들을 능숙하게 정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18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아들 다섯을 두고 있다. 또한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고, 7번의 이사를 거쳤다는 에피소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