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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서하얀, '프로 이사러'의 신박 정리법 대공개…'또 이사 준비?'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3-02-17 22:03 | 최종수정 2023-02-17 22:03


'임창정♥'서하얀, '프로 이사러'의 신박 정리법 대공개…'또 이사 준비…
사진 출처=유튜브 '서하얀'

'임창정♥'서하얀, '프로 이사러'의 신박 정리법 대공개…'또 이사 준비…
사진 출처=유튜브 '서하얀'

'임창정♥'서하얀, '프로 이사러'의 신박 정리법 대공개…'또 이사 준비…
사진 출처=유튜브 '서하얀'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결혼 7년차에 7번 이사를 한 '프로 이사러' 서하얀이 언제 또 이사갈지 모른다며 신박한 정리법을 소개했다.

17일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하얀'에 '또 이사 준비? 프로이사러 서하얀, 임창정 부부의 신박한 정리법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서하얀은 "정말 오랜만에 평온한 집이다. 애들 없을 때 오랜만에 밀린 집안일도 해보고 장난감도 치워보려 한다"며 "살림은 아이템발이잖냐. 프로 이사러이기도 하고. 준재가 이번에는 또 이사 안 가냐고 묻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언제 이사갈지 모르니까 수납 정리에 필요한 아이템 쇼핑에 나섰다.

온갖 살림 정리가 시급하다는 서하얀은 먼저 오형제의 신발로 넘쳐나는 신발장을 언급한 뒤 "일 년에 한 번씩 (다른) 사이즈를 사다 보니까 신발이 너무 포화상태다. 이것도 정리해야 한다"고 신발장도 구입했다.

이후 서하얀은 도착한 수납장들을 이용해 식료품과 장난감, 신발을 가지런하게 정리했다.

또 모자를 잔뜩 꺼낸 서하얀은 "제 모자들은 저 쪽에 있고 남편 모자들을 정리해줘야 할 것 같다"며 "안 쓰는 모자들이나 골프 모자들을 정리해서 줘야 찾아쓴다. 안 그러면 정리를 해놓은 건데 헤집어놔서 이렇게 된 것"이라며 '철부지 남편' 임창정의 아이템들을 능숙하게 정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18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결혼, 슬하에 아들 다섯을 두고 있다. 또한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고, 7번의 이사를 거쳤다는 에피소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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