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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늘(17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탑 아나테이너' 박은영과 함께 입신양명을 부르는 든든한 밥상을 찾아 서울 관악으로 향한다.
오늘 두 사람은 노포 해장국집, 닭 특수부위 구이 가게, 신림동 순대타운 등을 찾는다. 그중 반세기 동안 서울대생들의 해장을 책임져온 해장국집의 대표 메뉴인 콩나물해장국은 처음부터 밥을 넣고 김치를 더해 끓이는 남다른 레시피로 만들어져 더욱 시원하고 푹 퍼진 국물 맛을 자랑한다. 박은영은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별미인 굴보쌈까지 맛보고는 "수육, 굴, 보쌈김치로 평야, 산, 바다의 기운을 듬뿍 느꼈다"는 극찬을 남겨 그 맛을 궁금케 했다.
'원탑 아나테이너' 박은영과 함께한 서울 관악의 밥상은 오늘(17일) 밤 8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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