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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미주가 이이경과 관련 질문에 "현재진행..."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MBC '2022 연예대상'에서 여자 우수상을 수상한 미주. 그는 "내가 받을 줄 몰랐다. 생각 자체를 못해서 신발을 아예 벗고 있었다. '편하게 박수만 치고 가면 되겠다'고 했는데 갑자기 내 이름이 불리더라"며 "'나 맞아?'하면서 신발을 찾는데 드레스 때문에 안 보이더라. 그래서 '신데렐라 이미주'가 생긴거다"며 비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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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미주는 "가벼운 고민이 있다. 기억력이 너무 안 좋다. 정말 기억하고 싶은데 기억이 안나는 것도 있다. 전 남친?"이라면서 "가사를 쓰려고 그때 내가 그리운 건지 그때 네가 그리운 건지를 적었다"고 했다. 작사 시간. 미주는 '좋았던 기억도 기억이 안나고 나빴던 것도 기억이 안 나. 그냥 그 사람이 보고 싶어'라며 자신이 생각한 작사 내용을 이야기 했다.
이를 들은 조현아는 "누구냐. 이이경 씨냐"고 했고, 그러자 이미주는 "그 오빠는 현재진행..."이라며 웃었다. 이에 조현아는 "분량 제대로 뽑았다"고 했고, 이미주는 "여기까지 하고"라며 다시 가사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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