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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유아인이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에 이어 대마 양성 반응을 보인 가운데, 이번엔 병역 특혜 관련 민원까지 제기됐다.
앞서 유아인은 5차 재검 끝에 2017년 6월 27일 골육종 진단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연예인들이 허위 뇌진증 진단을 받아 병역 감면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소속사 UAA 측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2021년부터 복수의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 처방받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유아인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지난 5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