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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과 여유로운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윤승아는 동물 그림이 그려진 넉넉한 사이즈의 옷을 발견해 아이처럼 기쁨을 표했다. 그는 "나 이거 사야 될 것 같지? 강아지 많이 키우는 사람으로서 사야 할 것 같은데"라고 굳이 사야만 하는 이유를 만들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1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