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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1박 2일' 딘딘이 인지도 게임 도중 억울함을 토로한다.
자신을 숨겨야 하는 자와 알려야 하는 자의 3:3 대결. 광화문 한복판에서 정체를 숨겨야 하는 1라운드에 나선 연정훈, 나인우, 유선호는, 시민들이 알아볼 수 없도록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본인들만의 비법을 펼쳐 호기심을 자극한다.
시민들이 알아보지 못하자 큰형님 연정훈은 급기야 국민체조까지 선보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는 척도 하지 않은 채 지나가는 등 멤버들이 당혹스러워했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2라운드에 나선 김종민, 문세윤, 딘딘은 1라운드와는 반대로 시민들이 먼저 다가와 사진을 찍어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된다. 미션 수행 중 딘딘은 시민들이 알아보지 못하자 "아무도 못 알아봐!"라며 억울함을 호소, 짠내가 폭발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도치 않은 시민들의 인지도 게임 미션에 돌입한 여섯 남자, 과연 어느 멤버가 시민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받으며 행복하게 미션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12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