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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AB6IX 박우진이 학창시절 학교 폭력을 겪은 리콜녀 사연에 분노한다.
리콜녀는 학창시절 이유도 모른 채 갑자기 시작된 따돌림과 학교 폭력으로 학교 출석을 하지 못할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성인이 된 후에는 친구와 연인으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배신을 연이어 당하면서 '사람'에 대한 믿음을 점점 잃어간다.
학교 폭력을 시작으로 감당하기 힘들 정도의 사건을 끊임없이 겪은 리콜녀의 사연에 AB6IX 박우진은 "너무 화가 난다"고 분노한다. 장영란은 "학교 폭력은 (피해자에게) 잊히지 않는 상처다. 제발 하지마라"면서 리콜녀를 위로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