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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대치동 이사' 가짜뉴스 직접 해명 "우리집은 저기" ('놀뭐')[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2-11 19:36 | 최종수정 2023-02-11 19:36


유재석, '대치동 이사' 가짜뉴스 직접 해명 "우리집은 저기" ('놀뭐'…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대치동 이사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단체 줄넘기에 재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단체 줄넘기 19회 이상 성공하라는 미션을 갑작스럽게 받은 멤버들. 급하게 나와 차에 탄 유재석은 "왜 자꾸 집 앞에 오냐. 대기 하라더니 왜 자꾸 집 앞에 오냐"며 제작진의 멱살을 잡았다.

제작진에게 밀려 차에 탄 유재석은 최근 불거진 이사 루머를 언급했다. 유재석은 "무슨 커뮤니티에 내가 이사를 갔다더라. 아닙니다. 이사 안 갔어요. 이거는 바로 잡아야겠더라"라고 직접 정정했다.


유재석, '대치동 이사' 가짜뉴스 직접 해명 "우리집은 저기" ('놀뭐'…
미션을 위해 팔각정으로 가던 중, 유재석은 다시 한 번 이사 루머를 짚었다. 멋진 한강뷰를 바라보던 유재석은 "우리 집 바로 저기잖아. 여기서 이렇게 가까운데? 창밖으로 보이는 데인데 여기가 거기구나"라며 멀리 보이는 자신의 집을 손으로 가리켰다.

유재석은 "본의 아니게 거기 사시는 분들에게 피해가 될까 봐. 그렇다고 이걸 갑자기 보도자료를 내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 사적인 이야기인데"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재석이 첫째 아들 지호 군을 위해 강남구 대치동으로 이사를 갔다는 루머가 돌았다. 지호 군의 유명 사립 중학교 입학을 위해서라는 것. 이 루머는 유재석이 대치동의 한 고급 아파트로 이사를 갔고, 아파트 주민들에게 떡을 돌렸다며 구체적인 이야기로 형성됐다. 이에 유재석은 해당 아파트 주민들에 피해가 될까 직접 루머를 부인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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