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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정동원이 한터뮤직어워즈에서 포스트 제너레이션상을 수상했다.
이어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주신 거 같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는 가수 정동원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특히, 정동원은 "오늘 할머니가 졸업식에 잠깐 오셨었는데, 상 받았다고 할머니께 자랑하고 싶다"며 "할머니 상받았다"고 귀여운 자랑을 하며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정동원은 시상식 후 SNS를 통해 깜짝 인증샷을 공개하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정동원은 짙은 보라색 무대의상을 착용, 트로피를 손에 들고 활짝 웃고 있어 훈훈한 비주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정동원은 오는 18,19일 수원 '음학회' 공연을 통해 전국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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