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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금쪽 상담소' 김완선이 무기력 끝판왕 일화를 공개했다.
동생 김영선은 오은영 박사의 분석에 언니 김완선의 정서적 탈진 모먼트를 증언했다. 쇼핑할 때 둘러볼 에너지가 없어 한 가게에서 모든 옷을 구매하고, 심지어 자동차를 살 때도 카탈로그만 보고 구매했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김완선은 "물건을 보는 것도 힘들고 많이 본 후에 선택해야하는 것도 너무 힘들다. 어지럽다. 심지어 멀미 증상까지 일어난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은 "정서적 고갈 상태 맞다. 판매자와 의견을 조율하는 것도 에너지가 필요하니까 안 하는 거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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