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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대마 흡연 의혹에도 휘말렸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아인의 프로포폴 처방빈도가 지나치게 잦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유아인이 강남에 있는 병원 수십곳을 돌며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벌였다.
이에 소속사 UAA 측은 "최근 프로포폴과 관련해 경찰조사를 받았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대마 양성반응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