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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서인국과 박소담이 '이재, 곧 죽습니다'로 호흡을 맞춘다.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에게 12번의 삶과 죽음이라는 심판을 내린 미스터리한 존재 '죽음' 역은 박소담이 맡는다.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믿고 보는 박소담이 필모그래피 최초 인간이 아닌 '죽음'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이재의 죽음 이후 총 12번의 다양한 삶을 살아갈 이재 역의 배우들이 예정되어 있어 그들의 활약이 드라마의 중요한 관람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재, 곧 죽습니다'의 갱과 연출은 감성과 상상을 오가는 감성 휴먼 드라마 연출의 대가 하병훈 감독이 맡았다. '고백부부', '18 어게인' 등 연출작마다 시청자들의 인생작을 경신해 온 하병훈 감독의 새로운 세계관이 '이재, 곧 죽습니다'를 통해 OTT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