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형 케이퍼 드라마의 진수로 불리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의 이제훈이 한층 멋스러워진 '갓도기'와 2배로 타격감 커진 액션을 예고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김도기의 악당 참교육 현장은 '모범택시'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심을 들썩이게 만든다. 까만 가죽점퍼를 비롯한 올 블랙 착장으로 특유의 날렵한 실루엣을 뽐내고 있는 김도기는 혼자서 다수의 악당들을 상대하는 모습. 위력적인 무기 하나 없이 악당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김도기의 모습이 더욱 커진 쾌감을 선사한다. 나아가 다이내믹한 몸놀림 속에서도 빛나는 비주얼과 한껏 물오른 '와일드 섹시 갓도기'의 매력이 폭발한다. 한층 타격감 커진 김도기의 액션을 통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치솟게 만들 '모범택시2' 첫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에 '모범택시2' 측은 "시즌1보다 범죄 오락적인 면이 강화된 만큼 액션 시퀀스에도 박진감과 속도감을 더하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카 액션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모범택시를 개조했고, 영화 '인질', '모가디슈'의 윤대원 무술감독이 합류해 액션 시퀀스를 디자인했다"면서 "한층 멋있어진 김도기와 응징의 쾌감이 더해진 액션씬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