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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미자의 어머니가 사위 김태현을 칭찬했다.
미자 엄마는 지난해 결혼한 딸에 대해 "내가 평생 데리고 살아야하는 줄 알고 속이 터졌었는데 멀쩡한 남정네를 데리고 와서 결혼한다고 하니까 너무 시원하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또한 사위 김태현에 대해 "우리 김 서방은 처음에 볼 때는 성격이 예민하고 그래 보였는데 너무 사람이 스윗하고 잘 맞춰주고 아주 센스가 넘친다. 너무 다정하고 세밀하고 예쁘다"고 폭풍 칭찬했다.
이에 미자도 "남편이 방송에서 봤을때는 약간 좀 까탈스러울 것 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안 그렇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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