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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돌싱포맨' 탁재훈이 역대급 불행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이어 돌싱포맨은 누가 연예계를 은퇴해야 할 사람인지 '은퇴의 조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오늘 녹화에 내가 없더라도 괜찮을 것 같다', '내 담당 카메라 감독이 3주 연속 웃는 걸 본적이 없다' 등 짓궂은 질문이 이어지자 은퇴 위기에 놓인 한 멤버가 극대노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사태까지 발생하기도.
또한 멤버들은 사랑 찾기 마지막 여정으로, 괌의 '하트 바위' 트레킹을 떠난다. 극악의 난이도에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쏟아져 스산한 기운이 감돈다고. 여기에 어두컴컴한 동굴에서 맏형 탁재훈이 자취를 감춰 사상초유의 실종 사태까지 벌어졌다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