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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송필근이 괴사성 급성 췌장염 투병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개그맨 동료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끝으로 송필은근 "정말 많은 분들 연락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요즘이다. 절대로 잊지 않겠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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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송필근은 6일 자신의 이야기가 기사화 되며 화제가 되자 "아이고 뭘 또 기사까지... 더 힘내야겠구먼"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송필근은 지난 2012년 KBS 공채 27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코너 '놈놈놈'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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