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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런닝맨'이 더 강력해진 웃음으로 무장한 '겨울 MT 2탄'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액션스타 견자단과 장혁이 함께 한 '컬러풀 무림고수' 레이스도 공개됐다. 어린 시절부터 무술을 연마했다는 견자단은 "평소에 단련을 많이 해왔고, 지금까지 40여년간 영화를 찍어왔다"고 말했다. 견자단은 멤버들의 요청에 그 자리에서 다양한 무술 시범으로 눈길을 끌었고, 장혁 역시 목인장을 사용하는 무술로 모두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어 견자단과 함께 하는 족구 대결이 펼쳐졌다. "난생 처음 한다"는 견자단은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마지막 순서는 견자단 애장품을 건 통아저씨 게임이었다. 첫 번째 칼을 꽂자마자 통 아저씨가 튀어나왔고, 장혁이 견자단의 사인이 담긴 애장품을 선물 받게 됐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