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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완벽한 사기극이었다는 주장이다.
또 바이포엠이 본인 심은하와의 전화를 요청하자 다른 여성을 심은하인 것처럼 속여 통화를 시켜줬다. 바이포엠은 심은하 본인과 통화한 것으로 믿고 있었다는 주장이다.
지난 해 2월 바이포엠은 심은하의 드라마 출연을 조건으로 부가세를 포함헤 16억 5000만원을 A씨에게 입금했다. 계약서에는 심은하 본인과 A씨의 회사 D미디어 도장이 찍혀 있었다. 알려진 바대로 D미디어는 심은하와 상관이 없는 업체다.
물론 주장대로라면 명백히 A씨의 사기행각이다. 하지만 제대로 확인도 하지않고,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는데 일단 발표부터한 바이포엠의 책임도 적지 않다는 중론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