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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 역대 글로벌 흥행 4위에 올랐다.
팬데믹 이후 개봉 영화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글로벌 흥행 수익 20억 달러를 돌파한 '아바타2'는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1위 '아바타'와 3위 '타이타닉'을 비롯한 전 세계 역대 흥행 TOP4 중 무려 세 편의 작품을 올리게 됐다. 2위는 마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27억 9천만 달러)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