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동성♥’ 인민정, 외모지적 악플에 분노 “코 어쩔? 수술 잘못되어 미안”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3-01-29 09:37 | 최종수정 2023-01-29 09:37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에 분노했다.

지난 28일 인민정은 한 누리꾼이 자신에게 보낸 DM을 공개했다.

인민정이 공개한 DM을 보면 누리꾼은 이날 인민정에게 "코 어쩔"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송했다. 이에 인민정은 "어머 미안해요. 잘못 되었네요. 재수술하면 알려드릴게요"라고 직접 답장을 보내며 의연하게 대처했다.

그러면서 인민정은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에게 다시 한 번 "코 어쩌긴요. 잘못된 수술이라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빼고 올게요. 미안해요"라고 덧붙이며 악플에 대해 유쾌하게 대응했다.

한편 김동성과 인민정은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tokki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