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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글로벌 팝스타' 샘 스미스(Sam Smith)의 히트곡 'Unholy (Feat. Kim Petras)'의 국내 인기가 뜨겁다.
샘 스미스는 지난 2014년 'In The Lonely Hour(인 더 론리 아워)'로 데뷔, 대중과 평단을 모두 잡은 세계적인 팝스타다. 3,500만 장 이상의 앨범과 2억 6,000만 장 이상의 싱글 판매고를 올렸으며, 450억 회에 달하는 오디오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2개의 기네스 기록도 보유 중이다. 데뷔 앨범 'In The Lonely Hour'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연속으로 영국 앨범 차트 TOP10에 머물렀으며, 영국 싱글 차트에서 처음으로 영화 '007' 주제가('Writing's On The Wall(라이팅스 온 더 월)')로 1위를 거머쥐기도 했다.
또한 4개의 그래미와 3개의 브릿 어워드, 각 1개의 오스카와 골든 글로브 수상 등 세계 평단으로부터 이유 있는 찬사를 받은 샘 스미스는 오는 2월 6일 펼쳐질 제65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도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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