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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숙이 전 야구선수 이대형에 직진 고백을 했다.
김숙은 "김병헌 씨 나오는 영상에 계속 나온다. 얘기를 하다가 서서히 분위기가 나랑 이대형을 엮는 분위기다"면서 "솔직히 걔(이대형)도 좀 흘렸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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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어머님은 긍정적이시네"라면서 "나는 사실 대형이가 마음이 있다면 난 좋다. 늦었지만 대형이가 원한다면 야구 유학도 보내줄 수도 있다. 해줄 수 있는 거 다 해줄 수 있다"며 상여자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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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를 끝낸 뒤, 김숙은 "나는 참 괜찮은 거 같다. 나도 듣는 얘기가 있지 않냐. 뒷조사 들어갔다"고 했지만, 결국 김병현으로부터 이대형의 전화번호를 받지 못하는 웃픈 광경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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