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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김재영과 윤소희가 어떤 로맨스를 그려낼까. 감성 티저가 벌써부터 설렘을 자극한다.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로 그려졌던 준표는 내레이션 중 사진관의 카메라 앞에서 배우 김재영의 모습으로 바뀌고, 준표는 "저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라고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한편, '이주아 편' 티저에서는 웹소설 작가 주아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주아는 "제 전공은 로맨틱 코미디이지만, 오늘부터는 이별 소설을 쓰려고 해요. 주인공은 바로 저"라고 말하고, 사진관 카메라 앞에 앉은 주아의 캐릭터 역시 배우 윤소희로 전환된다. 이어 주아는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의 배신과 비련의 여주인공...해피엔딩을 꿈꾸던 저의 연애는 삼류 이별소설이 돼 버렸습니다"라며 "저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라고 준표와 같은 질문을 내놓는다.
'썸타임즈'는 죽은 연애 세포도 살려낼 썸남&썸녀의 고막 설렘 로맨스를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사연들로 썸 타는 남녀의 설렘을 섬세하게 담아낸다.
'썸타임즈-헤어져서 팝니다'는 1월 30일 국내외 오디오 플랫폼을 비롯해 U+ 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