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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축구선수 박주호가 찐건나블리의 폭풍성장에 대견함을 드러낸다.
이어 진우는 인생 첫 빨간 라면과 젓가락질에 도전한다. 진우는 아빠 박주호가 물을 부어 준 빨간 라면을 서툴지만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젓가락질해 라면을 흡입한 것. 건후는 빨간 라면을 먹으며 "안 매워. 아임 빅 보이"라며 기세등등한 자신감을 보였다고. 새해를 맞아 의젓함을 보인 찐건나블리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그런가 하면, 찐건나블리가 '찐디아나 존스'로 변신해 공룡 '타르보 사우르스'와 만난다. 공룡을 마주한 나은은 "귀여워"라며 겁 없는 '누나은'의 용감무쌍함을 보인다. 건후는 공룡을 쓰다듬으며 공룡 박사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 이어 진우는 누나 나은이 준 공룡알을 소중히 껴안은 채 사랑에 빠졌다고 해 순수한 진우의 마음이 웃음을 짓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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